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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매거진 공식 매거진

60편

간도에서 쓴 인간의 문제수인 번호 264, 이름이 되다인간문제꿈엔들 잊힐 리야정지용 시집육사시집그날이 오면북이 되겠다던 시인레디메이드 인생 — 채만식 단편집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진달래꽃님의 침묵해를 등지고 북쪽으로 앉은 집살아서 낸 시집은 단 한 권마루 밑에서 살아남은 시집평생 받은 원고료 5엔이름이 문학상이 된 소설가「태평천하」는 태평하지 않았다감자 바구니는 관이었을까쓰고 싶다, 쓰고 싶다박사 학위를 돌려보낸 소설가처형대에서 돌아온 사람여든둘에 집을 나간 작가부끄러움 많은 생애태평천하지하로부터의 수기이반 일리치의 죽음은하철도의 밤산월기도련님인간 실격라쇼몬일흔 넘어 그린 파도사람을 죽이고 도망다니며 그렸다열사흘 뒤, 열다섯 명불타 사라진 클림트의 그림커피 향을 사랑한 메밀꽃 작가주머니에 남은 기차표심판이방인에펠탑이 싫어서 에펠탑에 간 남자상금으로 공부방을 지은 작가일장기를 지운 소설가가짜 이름으로 상을 받은 소설마지막 말은 멜론이었다「이혼 고백장」을 쓴 여자실패작으로 죽은 소설감옥에서 태어난 이름친구가 어긴 유언스물아홉에 남긴 서른 편2길더 30센트에 팔린 소녀눈이 멀어 가며 그린 연못「야경」은 밤이 아니었다그녀는 진짜 물속에 있었다미친 사람만 그릴 수 있는 그림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실패작처음 마시는 위스키, 뭐부터 고를까위대한 개츠비사람 이름이 어떻게 새?오드매거진이 추천하는 입문 고전문학